[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바캉스를 준비하고 있는 가족 단위의 고객 유치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핫 썸머 페스티벌' 기획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휴가지에서 꼭 필요한 바캉스 준비용품부터 놀 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인 바캉스 준비용품으로는 뜨거운 여름 햇살로부터 가족들의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레깅스와 짚업·반바지·5부 수영복 등으로 구성된 '쿠기 래쉬가드'(성인/아동)를 1만5920원부터 1만9920원에 판매하며, '댑 비치웨어'(남성/여성)을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1만3230원에 선보인다.
또 물놀이 필수품인 부력복을 성인용 2만720원, 아동용 1만 752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얼굴과 목 뒤를 보호 해주는 플랩캡은 1만3900원, 날카로운 바위와 자갈바닥에서도 발바닥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쿠아슈즈는 성인용 1만2900원, 아동용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야외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놀이 용품인 튜브와 스노클은 각각 1만3900원과 1만5920원, 10세 이하의 영유아들이 물에서 타고 날 수 있는 주니어보트(3~10세, 74X12cm)와 물놀이용 풀(3세 이상, 120X42cm)은 각각 1만7900원과 3만원에 만날 수 있다.
물놀이 하면 빠질 수 없는 물총 대표 브랜드인 너프(NERF)와 수퍼소커(Super Soaker) 전품목을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가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바캉스용품들이 매대에 진열돼 있다.[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송자용 마케팅전략팀장은 "올 여름 전체 휴가객의 40%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겨냥해 '핫 썸머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휴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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