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2019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합천바캉스축제 [사진=합천군청] 2019.7.17. |
올해는 'Cool한 합천에서 Hot하게 놀자!'라는 축제 슬로건으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休息)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해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합천바캉스축제는 매년 변화를 시도해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많은 추억을 쌓는 축제의 장이다.
천연 컬러 파우더를 맞으며 황강변을 달리는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한다.
직접 은어를 잡고, 구워 먹는 쏠쏠한 재미가 넘치는 '황강을 품은 은어'는 축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이다.
가슴 뛰는 비트와 시원한 물줄기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합천의 지역문화와 연계시킨 '대야성을 지켜라'를 새롭게 신설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인행사 외에도 키즈 버블버블 난장, 리버트레져헌터 등 10여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27일~28일 양일간은 야간행사도 진행돼 많은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합천바캉스축제와 연계한 카누 체험교실도 반드시 즐겨봐야 할 리스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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