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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찾은 황교안 "대구패싱은 경제보복…홀대 없도록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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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 엑스코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
"10년만에 찾은 대구는 정말 어려운 상태'

[대구=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현 정권의 대구·경북(TK)지역 홀대론을 꺼내들었다. 특히 예산 편성에 있어 다른 광역단체들은 내년도 예산 편성액이 늘어난 반면 대구만 부처편성액이 요청 액수보다 줄었다며 "대구패싱"이라고 일갈했다.

황 대표는 16일 '희망·공감-국민속으로'의 일환으로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해 “작년에 편성한 예산을 보면 다른 광역단체는 다 늘었는데 대구만 줄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어 “내년 예산에서도 대구시는 3조4418억원을 요청했지만 현재 각 부처 편성액을 보면 반영액이 80.9%인 2조7861억원에 그친다”며 “이러니까 대구 패싱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TK지역 예산 패싱 논란은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한국당과 경북의원이 '2020년도 주요 국비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김광림 의원은 "2016년과 2017년도 경북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4조원에 달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2조원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진단한 바 있다. 현 정부의 TK홀대론을 지적한 셈이었다.

[대구=뉴스핌] 이서영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대구 경제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자 발언을 청취중이다. 2019.07.16 jellyfish@newspim.com

황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우리 당은 내년 예산안 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구 경북에 대한 홀대가 없도록 챙기고 또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근본적으로는 대구의 경제 체제를 바꾸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다양한 혁신 지원방안도 챙겨 나가겠다"며 "한국당이 대구를 위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격려와 따끔한 말을 해줘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에 함께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곽대훈, 윤재옥, 이헌승, 정태옥, 강효상, 정종섭 의원 등 대구지역 한국당 의원들과 유규하 대구 중구청장, 대구지역 당원·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황교안 대표는 앞서 제조업체인 '금용기계'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금용기계는 선박엔진부품, 섬유기계 등 선박 구성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수출 부진에 따른 중소기업 매출액 감소시 정부가 통상외교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황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민생투쟁대장정'의 연장선이다. 지난 1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바로 이어 대구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챙기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치행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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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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