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문화원은 지난 11일 명덕고등학교 1학년 학생, 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관내 문화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명덕고등학교 학생들이 11일 함안 무산사에서 문화재 및 인물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청]2019.7.12. |
참가자들은 무산사, 손양원 기념관, 군북면 남강서원, 서산서원, 함안박물관을 돌아보며 함안군의 문화재 및 출신인물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도 더해져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균 문화원장은 "청소년들이 우리지역 문화재를 바로알고 선현들의 뜻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의 역사성을 인식하고 전통문화의 보존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