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교육인 ‘총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총명학당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은 노인 중 정상군에 속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주 1회 3개월 치매 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이다.
경기 의정부시 권역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총명학당' 운영 모습.[사진=의정부시청] |
'총명학당' 에서는 작업치료, 수공예활동, 인지훈련(두근두근 뇌 운동, 메타기억교실, 기억청춘학교), 운동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더불어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을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있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총명학당(치매예방교실) 관련 문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70-6124)나 송산 치매안심센터(031-870-62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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