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채용비리' IBK투자증권 전 임직원, 1심서 집행유예·벌금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용비리' IBK투자증권 전직 임직원 집행유예·벌금형
2016~2017년 신입 공채서 채용비리 저지른 혐의
법원, 김모 전 부사장에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박모 전 경영인프라본부장, 징역 1년 2월·집행유예 2년
전 인사팀장·IBK투자증권, 500~800만원 벌금형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신입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외부 청탁 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해 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IBK투자증권 전 임직원들이 1심에서 각각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권영혜 판사는 10일 업무방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61) IBK투자증권 전 부사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박모(50) 전 경영인프라본부장에게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전 인사팀장 김모(34)씨와 신모(47)씨는 각각 벌금 800만원과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IBK투자증권 법인은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IBK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IBK기업은행으로 국책은행으로서 공정성 정도는 다른 기업보다 크다"며 "그러나 피고인들은 인사 청탁을 이유로 점수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특정 지원자를 합격자로 만들고 여성 지원자를 배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채용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를 기대하는 지원자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사회적 폐해가 커 죄도 무겁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들이 채용 업무를 담당하던 시기에 피고인 자녀와 친인척 등의 부정채용이 없고, 이 범행으로 취득한 실익이 없다는 점, 심사위원들이 피고인들에 대한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며 "잘못된 관행을 답습하는 과정에서 범행에 이르게 된 측면도 있어 피고인들 개인 책임으로 모두 돌리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남부지법 / 뉴스핌DB

IBK투자증권 전 임직원들은 2016~2017년 IBK투자증권 신입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청탁 지원자 6명의 등급을 상향 조작해 그 중 3명을 최종 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여성지원자 20명의 등급을 하향 조작해 불합격시킨 혐의도 있다.

이들은 청탁 지원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면서 만약 지원자가 불합격권에 있을 경우 평가 등급을 상향 조작해 합격권으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주로 전·현직 상급자나 주요 거래처 대표이사 등으로부터 청탁을 받았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