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벤처기업협회, 2019년 우수벤처기업 52개사 선정

기사입력 : 2019년07월09일 14:11

최종수정 : 2019년07월09일 14:11

올해 4회째.. 지속성장 등 6개 분야, 올해 사회공헌 및 소셜 신설
메디트, 엔비에스티, 베리콤, 쓰리에이로직스 알체라 등 최우수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9일 벤처기업협회는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52개 벤처기업을 '2019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우수벤처기업 선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주체인 우수벤처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심사는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총 52개사가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메디트(지속성장) △엔비에스티(일자리) △베리콤(글로벌) △쓰리에이로직스(연구개발) △알체라(스타트업) 등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사회공헌 및 소셜벤처 분야에서는 '비알인포텍', '더하이', '엘리미디어', '엘비에스테크'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52개 우수벤처기업의 지난 2018년 평균 고용인원은 45명으로, 벤처기업 평균 고용인원 21.7명을 월등히 뛰어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매출액 125억원, 지식재산권 18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4.9%로 전체 벤처기업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신청이 이뤄진 만큼 우수벤처 선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선정기업이 한단계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우수벤처 IR, 홍보담당자 네트워크 및 교육, 글로벌 육성프로그램 등을 통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벤처기업협회]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