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참여연대 운영위원 등 역임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신임 인권위원(비상임)으로 문순회(퇴휴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외래교수가 임명됐다고 9일 밝혔다.
신임 인권위원으로 임명된 문순회(퇴휴스님) 중앙승가대학교 외래교수 [사진=국가인권위원회] |
문 인권위원은 인권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문 인권위원은 중앙승가대학교 외래교수, 한국투명성기구 자문위원, 대한불교조계종 법장사 주지,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불교시민사회 네트워크 상임대표, 참여연대 운영위원, 불교미래사회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문 인권위원은 참여연대 운영위원, 대한불교조계종 화쟁위원 활동을 통해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