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5~7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고 9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주요 미용성형 3대 학회 중 하나인 IMCAS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대표 학회다. 올해 13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약 85개의 기업과 2200명이 넘는 미용성형의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5~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성형학회 ‘IMCAS Asia 2019’에 참가해 보툴리눔 제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웅제약] |
대웅제약은 부스를 전시하고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나보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팜 쑤안 흥 베트남 성형외과 전문의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나보타와 보톡스를 투여한 결과, 미간주름 개선 효과 측면에서 나보타의 보톡스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했다”며 “나보타와 보톡스의 비교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효과와 안전성이 베트남인에게도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국제학회 및 자체 학술포럼을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FDA 승인을 통해 입증받은 제품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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