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푸드‧고객지원 등 분야 500여명 채용 규모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15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올해 말 오픈 예정인 기흥점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용인 이케아 채용설명회 포스터.[사진=용인시청] |
올 연말 기흥구 고매동 41-7번지 일원에 개장하는 이케아 기흥점은 광명, 고양점 이어 국내 세 번째 이케아 매장이다.
채용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케아는 판매, 물류, 이케아푸드, 고객지원, 운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이날 실무진이 구직자를 직접 상담하며 직무, 지원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기업문화 인사정보 등을 제공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5일까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접수 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구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팀(031-289-2262~7)으로 문의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