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금 등 최대 600만원 지원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공고 포스터.[사진=용인시청] |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주로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한다.
시는 9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600만원의 창업자금과 실질적인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 전문 멘토의 컨설팅,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관련 창업 계획이 있는 창업 준비팀이나 개인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 주요 활동 권역이 용인이면 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yongins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심층면접 등을 거쳐 오는 7월 26일 최종 지원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337-252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