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김현미 장관 "동남권 신공항 총리실 검증, 연내 완료 기대"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16: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해공항 확장안 원칙 변함없다"
"행정절차 진행 위해 총리실 검증 불가피"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동남권 신공항으로 현 김해공항 확장안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총리실 검증이 연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점검 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김현미 장관은 먼저 “동남권 신공항 입지로 현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국토부 안을 원칙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헌승 의원이 “총리실로 넘어간 검증에 대해 3개월이나 연내 마무리돼야 하지 않겠냐”고 묻자 “의원님과 같은 생각으로 빠른 시일 내 끝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총리실 검증이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바꾸기 위함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기본계획 고시를 하려면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인허가 등의 권한은 지자체가 가지고 있다”며 “지자체와 합의 없이 원만히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 이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차원에서 총리실 검증을 거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앞서 5개 지자체장이 합의를 해 놓고도 지자체장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번복하려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김 장관은 “지자체가 안한다고 안하는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하도록 하기 위해 총리실 절차는 밟는 것이다”며 “행정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총리실 검증이 불가피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장관은 “총리실에서 안전이나 소음, 확장성 등 기술적 쟁점에 대해서만 검토를 한다”며 “입지에 대한 검토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