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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송월동,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지원 눈길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5:37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15:37

[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Talk, 양념톡톡’ 사업을 통해,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4월 ‘2019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로부터 국고보조금 1700만 원을 확보, 취약계층을 위한 특색 있는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위한 밑반찬 지원 모습 [사진=나주시]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 1회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 안부를 점검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소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홍기상 송월동장은 “동민 복지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특화시책 추진에 힘써, 행복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jb545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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