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이 개봉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며 흥행 질주 중이다. 예매율도 높아 주말 폭발적 관객 유입이 기대된다.
[사진=소니픽쳐스] |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4일 42만776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6만3853명이다.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를 다룬 첫 번째 마블 시리즈다.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를 만나 새로운 빌런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알라딘’은 8만313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861만8755명이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토이스토리4’는 4만2610명이 찾으며 3위에 머물렀다. 누적관객수는 243만6571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토이스토리’ 네 번째 이야기로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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