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안중열이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신고했다.
롯데 안중열은 4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안중열은 1대1로 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SK 선발 문승원의 초구 143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35경기 만에 나온 안중열의 첫 홈런이다.
롯데 자이언츠 포수 안중열이 올 시즌 첫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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