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는 2일 알레르기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및 기관장 추천을 받은 아동이며, 의료비 지원대상자는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비염·천식을 진단받은 자로써 진료비, 검사비, 약제비 등 연간 15만원 이내로 본인부담금이 지원되고 보습제는 분기 1회 지급된다.
여수시 보건소 전경 [사진=여수시] |
의료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취약계층 증명서 또는 기관장추천서, 주민등록등본, 진단서, 소견서, 진료비·약제비·검사비 영수증 원본, 통장사본을 구비하여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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