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교통사고가 날 뻔 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른 진모(55) 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진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께 광주 서구 한 교차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오모(18) 씨의 손목을 잡고 어깨로 밀친 혐의(폭행)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부경찰서 [사진=전경훈 기자] |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 배달원 오모씨와 충돌 사고가 날 뻔한 일을 두고 시비를 벌이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신병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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