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가구 총 482억원 규모..올해만 대구에서 3번째 수주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신세계건설이 대구 두류동에 또 하나의 '빌리브(VILLIV)' 아파트를 선보인다.
신세계건설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482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두류동 주상복합사업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323.4m²,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 92가구, 오피스텔 78실로 총 170가구가 조성된다.
두류동 주상복합은 대구를 대표하는 두류공원 초입에 위치한다. 전 가구가 공원 조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간 프레임이 없는 난간 매입형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시원한 조망권 확보로 두류공원의 사계절을 집안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건설의 이번 수주는 대구지역에서 올해만 벌써 3번째다.
김상윤 신세계건설 주택사업담당 상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빌리브(VILLIV)만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할 계획”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주택사업 수주를 늘리고 주택시장 진입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