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을 다음 달 1일부터 본격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카페의 거리’에서 문화전당,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이용 및 문화전당 프로그램 마켓팅 플랫폼 상생협약을 맺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 전경 [사진=광주 동구청] |
이에 따라 문화전당 부설주차장 602면의 주차공간이 동명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전면 개방된다.
협약에 참여한 상가 방문고객들은 부설주차장을 1시간까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1시간을 초과할 경우 15분당 4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문화전당 방문객이 협약참여 상가를 방문할 경우에는 할인·특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개방이 카페의 거리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을 찾는 방문객들의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주차비 부담경감,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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