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통신분야 한 길 걸어온 김문식 대표 지난 2002년 설립
대량 문자발송 서비스 '원샷, 안심번호 주차서비스 '모바' 대표 제품
SMTNT,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 공식 후원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시간당 390만건 이상 동시 문자발송이 가능한 서비스에 기업과 공공기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기업형 소프트웨어와 응용시스템을 개발하는 SMTNT다.
SMTNT는 20년간 통신분야 한 길만 걸어온 김문식 대표이사가 지난 2002년 설립했다. 기업형 대량 문자발송 서비스 '원샷'과 안심번호 '모바'가 대표적인 서비스다. '원샷'은 시간당 390만건 이상 동시전송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에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가비상메세지 서비스도 구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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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기념촬영를 하고 있다. 2019.06.29 pangbin@newspim.com |
'모바'는 주차 차량의 개인정보 노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차량 이동 요청을 목적으로 적어두는 번호를 본인의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번호로 전환해 통화없이 차량이동을 요청할 수 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안심주차서비스라는 설명이다.
SMTNT는 올해를 강소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김문식 대표는 지난 19일 뉴스핌 '제1회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 참석해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했고, 일자리도 30% 이상 증가했다"고 자신했다.
한편 여성의 인권과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SMTNT는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한 기업 중 하나다.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풍부한 경험,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주부들의 축제로 글로벌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노리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주최한다.
예선을 거친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지난 24일부터 합숙을 시작해 28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우승자는 상금 3000만원과 함께 오는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미시즈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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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강나래 일반부문 1위 수상자, 김수정 클래식부문 1위 수상자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2019 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1위 수상 기념 행진을 하고 있다. 2019.06.29 pangb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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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TNT]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