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월 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의 특별하고 가치 있는 도시환경과 자연경관, 축제․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개최한 ‘2019 희망달서 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2019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성서의 아침> [사진=대구달서구청] |
격년제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지난 2017년에 비해 2배 가까운 1193점이 접수돼 전국의 사진동호인을 비롯한 주민들에 대한 희망달서 사진공모전의 관심이 늘었으며 작품의 수준도 높아졌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
달서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상금 150만원), 금상 1점(상금 70만원) 등 총 47점을 선정해 지난 10일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작품은 올 하반기 중 구 소식지 등 구정 홍보물 제작과 주요 축제·행사 시 전시회 등을 통해 당선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달서구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격년제로 개최하는 전국적인 사진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달서구를 방문하고 우리 지역의 매력적인 가치발견에 참여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는 공모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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