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 추암해변에서 해파랑길 33코스 클린워킹 캠페인을 갖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걷기여행길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및 웰컴투 동해시협의회 회원과 함께 해파랑길 33코스를 걸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추암 촛대바위 해상출렁다리 [사진=동해시청] |
또 시는 동해시 해파랑길 전 구간을 걷는 해파랑길 완성하기 등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걷기여행길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해파랑길 제33코스는 추암역에서 묵호역 간 13.3km 구간으로 추암 관광지, 감추사, 하평해변 등 해안절벽과 바위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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