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알라딘’이 쟁쟁한 신작들의 등장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26일 20만81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4만8798명이다.
‘알라딘’은 1992년 개봉한 동명 애니메이션을 디즈니표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렸다.
‘토이스토리4’ 역시 16만3711명의 관객이 찾으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47만1301명이다.
‘토이스토리4’는 ‘토이스토리’ 네 번째 시리즈로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아 나서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3위에는 이날 개봉한 ‘존 윅3: 파라벨룸’이 랭크됐다. ‘존 윅3: 파라벨룸’의 오프닝 스코어는 13만2021명, 누적관객수는 20만6383명이다.
‘존 윅3:파라벨룸’는 현상금 1400만달러를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같은 날 개봉한 또 다른 신작 ‘애나벨 집으로’와 ‘비스트’는 각각 7만8044명(누적관객수 7만8559명), 5만8444명(누적관객수 6만2758)명를 기록하며 4위와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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