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십 범도민협의회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26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범도민협의회 임원 간담회를 열고 무예마스터십 대회 발전과 성공을 위해 각종 지원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범도민협의회는 26일 도청에서 임원 간담회를 열고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 지원을 다짐했다.[사진=충북도] |
이날 간담회는 이두영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청주시 권영배 부위원장(청주시체육회 부회장), 충주시 박인자 부위원장(충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시· 군 부위원장 11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두영 위원장은 "대회가 6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범도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군 부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각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 거리 홍보캠페인, 하계 휴가철 기간 집중 홍보, 종목·국가별 자매결연을 통한 경기 관람·응원, 전광판·소식지·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대회 홍보 방안도 협의했다.
지난 2월 18일 도내 기관, 사회단체 등 각계 각층 인사 484명으로 구성된 범도민협의회는 무예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한 대회붐 조성과 문화행사, 교통, 숙박, 급식 등 관련 분야에서 자문역할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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