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가 24일 정하영 시장 주재로 김포복지재단 발전방향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11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김포복지재단의 기능과 역할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김포복지재단 발전 방향 간담회 [사진=김포시청] |
이날 간담회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김포시 복지국 관계자와 김포복지재단 이사, 외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협치기구의 역할 강조 △민간거버넌스 구축 △사회서비스원으로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효율적인 사업운영 △지역복지 공동체 역할 확립 △재단의 시민교육 훈련 강화 역할 △의사결정 방식의 개선 등 복지재단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하영 시장은 “오래 전에 이런 토론과 회의가 있었어야 했다. 김포복지재단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방향을 논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더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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