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영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현 대행을 국방장관에 지명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을 성명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에스퍼 육군장관을 국방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섀너핸 대행이 가정폭력 문제로 사임하자 에스퍼는 국방장관대행직을 지난 월요일 이어 받았다. 다음날 트럼프 대통령은 에스퍼가 펜타곤(국방부)를 이끌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퍼가 국방장관으로 지명되면 미 의회는 청문회 등 승인절차를 밟게 된다.
마크 에스퍼 미국 육군성장관 프로필 사진 [사진=미 육군성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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