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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 국방대행 에스퍼 누구?…대북 강경파·폼페이오 육사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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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신임 국방장관 직무대행에 마크 에스퍼 육군성장관을 지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나는 마크를 안다. 그가 훌륭히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데 의심이 없다!"고 자신했다.

워싱턴이그재미너와 육군성 홈페이지에 있는 그의 소개글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1986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육사 동기다. 군 복무하고 2007년 전역해 척 헤이글 공화당 상원의원의 선임보좌관으로 일했고 방위업체 레이시온의 대관 업무 담당 부사장을 7년 역임했다.

2008~2010년에는 동시에 미 상공회의소의 글로벌지식재산권센터의 부사장과 유럽과 유라시아 외교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2017년 7월에 육군성장관에 임명됐다. 

그는 대(對)중국 강경파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달 워싱턴이그재미너와 인터뷰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력을 강화함에 따라 미국은 첨단 무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군인과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 이는 러시아나 중국을 대적할 능력이어서다. 우리는 지난 18년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 집중해 온 사이에 러시아와 중국은 군 현대화에 집중해왔고, 미국과 차이를 좁히려 했다. 이제 우리의 관심은 이쪽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보다도 북한을 미국의 급박한 적국으로 보고 있다. 미 경제 매체 CNBC와 인터뷰를 보면 그가 대북 강경파인 것을 엿볼 수 있다. 에스퍼 장관은 지난 3월 CNBC뉴스와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 (미국의) 최대, 즉각 위협은 북한이다. 그리고 몇년이 좀 지나 2025년이나 2035년에는 러시아가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도전은 중국이다. 2035년이 지난 이후에도 마찬가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7년 육군성장관 인준 청문회 때는 미국이 북한의 위협에 항시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섀너핸 국방대행은 국방장관직 인준 절차 진행을 포기하기로 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의 범죄 경력 증명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18일(현지시간)으로 예정된 상원 인준 청문회는 연기됐다. FBI는 섀너핸 대행의 9년전 가정폭력 여부를 수사 중이다. 

에스퍼 대행이 상원의 인준 절차를 통과할 지는 알 수 없지만 국방장관직은 지난 1월 제임스 매티스 전 장관 퇴임 후 미국 역사상 최장기 국방장관 공석을 기록 중이다. 

마크 에스퍼 미국 육군성장관 프로필 사진 [사진=미 육군성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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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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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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