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뉴스핌] 박우훈 기자 = 오는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이하 ‘식품대전’)’에서 곡성멜론의 달콤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고 전남 곡성군이 20일 밝혔다.
곡성군은 식품대전에 참가해 곡성멜론과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홍보 및 판로지원을 진행한다. 식품대전은 올해 26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행사로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사진=곡성군] |
올해는 약 400개사가 80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곡성군은 이번 식품대전에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인다.
곡성멜론은 곡성농협의 관리 하에 계약재배로 생산돼 식품 안전성과 품질 모두 신뢰할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행사 부스에서는 곡성멜론에 대한 정보 제공, 시식,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타임세일을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곡성멜론을 만나볼 수도 있다.
곡성군 담당자는 “2019 부산국제식품대전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부산 지역에 최고품질의 곡성멜론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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