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우들랜드가 메이저 첫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게리 우들랜드가 통산 4승을 신고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게리 우들랜드가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페블비치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게리 우들랜드가 투어 통산 4승을 US오픈서 신고했다.
게리 우들랜드(35·미국)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파71/7075야드)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 최종라운드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달성했다.
그는 앞서 2011년 트렌지션스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3년 르노테호 오픈, 2018년 웨이스트 메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등 3개 대회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USGA는 올 시즌 총상금 규모를 1250만달러(148억2000만원), 우승 상금 225만달러(약 26억6000만원)로 책정했다.
114년 만에 3연승에 도전한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29·미국)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06.17.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