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접수…부스·전기·가스·수도 등 제공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10월 17~20일 4일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와 연계한 먹거리존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17일 원주시에 따르면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500개 부스, 500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투어단, 10만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웰빙·건강·친환경 청정식품·바이오 의료기기·미용·공산품 등에 대한 무역 상담, 전시 판매, 관광 홍보 등이 이뤄진다.
올해 7회째를 열리는 박람회는 참관객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가 판매전, 3夜 이벤트(야시장+야간판매+야간공연)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다채로운 먹거리존 운영을 위해 향토음식, 강원도 대표 음식, 글로벌 푸드 등 40개 음식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등 서류를 구비해 강원도 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GTI팀(원주시 호저로 47)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기본 부스와 함께 전기·가스, 상하수도 시설, 냉장고, 화구, 조리대, 싱크대, 홍보 현수막 등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와 강원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mmy876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