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영암군은 오는 15일부터 9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제62회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상생나무 행복 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정돼 개최 비용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의 중·고등부 총 109개 팀, 배드민턴 유망주 848명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셔틀콕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의 중·고등부선수단에게 우리 군의 우수한 체육인프라 홍보할 수 있는 알토란 같은 대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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