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4~15일 군산시 내항 공영주차장 일대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군산밤 FOOD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군산밤 FOOD 페스티벌은 군산밤 협동조합을 비롯해 DS컴퍼니 청년사업가들이 군산의 야간관광활성화로 침체된 군산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직접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참여해 펼쳐진다.
2019 군산밤 FOOD 페스티벌 포스터 모습[사진=군산시청] |
행사 참여대상은 군산밤 푸드트레일러 6대, 명산야시장 매대 17대, 타 지역의 청년 푸드트레일러 7대 등 약 30여 대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연 아티스트를 초청 섭외하여 밴드, 댄스, 마술, 팝페라, 크로스오버 앙상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체이벤트를 통해 군산밤 푸드존 평생 무료이용권 등을 추첨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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