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정보화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 하반기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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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시민정보화 교육[사진=밀양시청]2019.6.13. |
시민정보화교육 과정은 인터넷활용, 문서작성, 스마트폰․SNS,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마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시간은 오전반(10시~12시), 오후반(1시~3시)과 야간반(6시30분~8시30분)으로 시간대별로 다양하다.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방문,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과정별 선착순 28명을 모집하고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다.
이경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시민 누구나 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