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나주시는 관내 읍·면·동을 거점으로 주민 스스로 역량 강화 및 지역 공동체 활동을 선도할 ‘공익활동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13일 ‘2019년도 나주시 공익활동가 양성사업’ 참가자 3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청사 [사진=나주시] |
신청 자격은 마을 및 주민자치활동 경험이 있거나,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공익활동을 계획,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najugongik@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읍·면·동별 1~2명의 예비공익활동가를 선정, 총 7회에 걸친 기본교육 이수자를 공익활동가로 최종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해 제1기 공익활동가 16명을 양성해 △지역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나눔 바자회 △찾아가는 문화 나눔 △마을 경관개선 및 어르신 돌봄 사업 △경로당 및 부녀회 활성화 등 공익활동 촉진 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공익활동가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061-337-99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545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