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동부제철은 재무구조 개선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및 우선주(자사주 포함) 3주를 동일한 액면가액의 주식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의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다만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속 채권금융기관들이 소유한 보통주의 경우 액면가 5000원의 주식 8.5주가 동일 액면가액의 주식 1주로 병합된다.
감자주식은 보통주 2342만4527주와 기타주 10만6771주며, 감자 후에는 보통주 380만8897주, 기타주 5만3385주로 감소하게 된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7월30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9월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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