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장흥군 정남진노인복지재단은 12일 노인복지사업에 총 9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장흥군 청사 [사진=장흥군 ] |
복지재단에 따르면 경로당 특화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책읽기, 전통놀이 체험, 향낭만들기 등의 취미와 교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노인복지사업 중 하나인 1~3세대 연계사업은 아이들과 노인이 같이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가복지사업에서는 한글교육, 일기쓰기, 그림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흥군정남진노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작년에는 ‘저소득 어르신 목욕하고 영화 보는 날’을 운영해 429명이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복지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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