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 유리공예 랜드마크인 도계유리나라에서 ‘도계! 사계! 다시여름!’을 주제로 도계유리나라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삼척시청] |
12일 시에 따르면 8월 25일까지 도계유리나라 1층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국·내외 유명 유리공예 작가 35명이 참가해 총 70여점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또 8월 21일~23일까지 외국작가를 초청해 유리공예 기법 중 하나인 유리 블로잉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시작된 기획 전시회 방문객은 12일 현재 1800여명이 찾았으며 올 1월부터 5월 31일까지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를 찾은 방문객은 3만8538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유리공예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시회 및 외국작가 블로잉 시연회를 통해 도계유리나라 브랜드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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