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소셜임팩트 발굴을 위해 '소셜미션(Mission Statement)챌린지 2019'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세부분야에 해당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가진 창업기업이 참가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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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미션 챌린지 2019 포스터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19.6.12. |
기업의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싶은 2인 이상 팀원으로 구성된 5년 이내 창업기업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소셜미션(Mission Statement)챌린지 2019'에 선정된 10개사는 멘토와의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해당 기업의 소셜미션과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멘토링 및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창업활동비를 각 1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소셜임팩트 전문가로 이루어진 액셀러레이터팀인 '시앗(SIAT)'이 이 모든 과정에서 기업들을 밀착 지원하며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조언과 후속투자연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집중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성장한 10개의 소셜 벤처들은 10월에 개최 예정인 'Green Revolution Impact Day(GRID)' 행사의 파이널 데모데이를 통해 자신의 구체화 된 소셜미션과 사업모델을 일반시민과 투자사 등 관계자들 앞에서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GRID행사에서 최종평가 후 선정된 우수 1팀에게는 1000만원, 2팀에게는 각각 500만원씩 지급되며 소셜임팩트 투자사 연계, 입주공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