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12일 오전 3시 30분부터 열리는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준결승전 시민참여 응원이벤트가 펼쳐진다.
동해시 종합운동장.[사진=동해시시설관리공단] |
11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2019 FIFA U-20 남자월드컵 준결승전을 웰빙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하면서 시민들이 응원 열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운동장을 전면 개방한다.
대한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새벽 세네갈과의 8강전에서 연장전 승부차기 접전 끝에 36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준결승에서 결승으로, 결승에서 월드컵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다함께 응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민참여 응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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