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이날 홍콩뿐 아니라 캐나다와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홍콩에서 범죄인을 중국 본토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해 22년 만에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람 행정장관이 법안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시위대가 ‘캐리 람은 물러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19.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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