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참석...현장 상담 및 실무의견 청취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10일 오전 서민금융 이용희망자들이 보다 손쉽고 빠르게 서민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SK미소금융재단 등의 서민금융기관이 함께 한자리에서 채무조정, 자금지원,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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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서민금융지원 강화 간담회' [사진=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에 있는 서민지원기관은 물론 경기도와 수원시 관계공무원, 서민금융 수혜자가 참석했다.
이계문 위원장(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참석한 간담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저소득·저신용 취약계층에 대한 One-Stop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간담회에 앞서 이계문 위원장은 수원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자와 일대일 현장 상담을 실시하고 서민금융 이용 희망자의 금융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경기도는 신용회복위원회 소액대출지원을 위한 기금을 누적 88억5천만원을 출연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는 경기도민에게 긴급생계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