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오정근기자 = 담양군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 조직으로 담양군 도시디자인과와 협업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군민중심, 현장중심의 활력 넘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담양군] |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담주리 다미담예술구 내 담빛담루 1층에 위치한다. 연면적 58㎡ 규모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신청을 위해 담양읍 일원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 선정에 나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활력 넘치는 주민주도의 ‘담양형 도시재생 실현’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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