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뚜기가 14일 상반기 매출 1조8990억원을 기록했다.
- 해외 매출은 2205억원으로 12.3% 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 영업이익은 1046억원으로 늘었지만 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오뚜기가 2026년 상반기(연결 기준) 매출 1조899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수 오뚜기밥류와 용기면류 판매 호조에 해외 수출 증가가 더해진 결과다.

14일 오뚜기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1조899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8228억원) 대비 4.2%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6억원으로 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5.5%로 전년동기(5.6%)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순이익은 6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다.
해외 매출은 상반기 220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11.6%로 전년동기보다 0.8%포인트 확대됐다. 내수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해외 채널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분기(4~6월)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94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1106억원으로 15.1% 늘었고 매출 비중은 11.7%로 1.1%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0.3%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동기(5.0%) 대비 0.2%포인트 낮아졌다.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익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는 반기였지만, 점진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가 부담과 판매관리비 증가가 이익률을 짓누르는 가운데 해외 매출 확대가 하반기 실적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