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 운영
갤S10 활용한 설치 미술 전시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빛 축제에 참가, 갤럭시S10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호주 빛 축제 '시드니 비비드'에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 그라운드'를 열고 갤럭시S10 5G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전시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에서 삼성 일렉트릭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갤럭시S10 5G를 호주에 출시한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갤럭시S10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빛 축제장인 만큼 갤럭시S10을 활용한 빛 관련 조형물도 설치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S10으로 빛의 파장을 보내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는 320개의 다이내믹 라이트 폴을 비롯해 6.5m의 LED 조명을 탑재한 인피니티 슬라이드를 즐기며 갤럭시 S10으로 촬영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스카이 워크 전망대를 행사장 내에 설치해 갤럭시S10으로 시드니 항과 오페라 하우스의 야경을 배경으로 셀피를 촬영할 수도 있다.
차경환 삼성전자 호주법인 모바일 부문장 상무는 "호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비비드 시드니'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호주 최초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를 비롯해 갤럭시 최신 제품들이 선사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비비드 시드니'는 전 세계 225만명(2018년 기준)의 관광객과 미디어가 참석하는 호주 최대의 글로벌 이벤트다. 빛·음악·아이디어(Light·Music·Idea) 등 세 가지 테마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상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17개국 100여명의 예술가와 기업들이 만든 50개 이상의 작품이 전시된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