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BBB+'...2021년 5월 30일 만기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키움증권은 한화건설 채권을 세전 연 3.02%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키움증권] |
키움증권에서 판매하는 '한화건설 제101-1회 무보증사채' 만기는 2021년 5월 30일(약 2년)이다.
한화건설은 한화그룹 계열의 종합건설업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67억원으로 전년 대비 48.2% 늘었다.
한화건설 신용등급은 'BBB+'(지난달 20일 한국신용평가 기준)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공정 가속화 가능성,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점 등을 들어 한화건설의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으로 책정했다.
3개월마다 이자(0.76%)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으로, 키움증권에서 1만원 단위로 매수할 수 있다.
가령 100만원 어치 한화건설 채권을 샀다면 3개월마다 이자 7552원이 들어온다. 만기까지 보유했을 땐 세후 수익률은 연 2.56%로 세후 실수령액은 105만129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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