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시의회, 민주공원 일원에서 '제1회 부산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1회 부산민주시민교육 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시청] 2019.6.5. |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시민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일정은 △7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민주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 개막식 및 학술세미나 개최 △8일 민주공원 일원에서 홍보·체험관 운영, 민주시민 자유발언대, 민주시민교육 어울림 마당, 얼렁뚱당 미술놀이터, 몸으로 만나는 민주시민교육 등 체험행사와 교육 △9일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민주주의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1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폭넓은 시민 공감대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주도의 민주시민교육 문화증진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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