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광주시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주시] |
이번 교육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혁신을 수립하고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정동훈 광운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정의와 실제 상용화 사례, 인공지능의 현재 기술 현황, 빅데이터의 정의와 주요 빅데이터 분석 사례, 공공데이터 정의와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각종 행정에 활용하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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