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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타 본드라소바가 4강에 진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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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마르티치가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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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타 본드라소바가 4강에서 요해나 콘타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파리 프랑스=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세 신예' 마르케타 본드라소바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했다.
마르케타 본드라소바(20·체코)는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여자단식 8강전에서 페트라 마르티치(28·크로아티아)를 2대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본드라소바는 준결승전에서 요해나 콘타(28·영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두 차례 만나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본드로소바는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하기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1위' 오사카 나오미(22·일본)와 '세계 2위' 캐롤리나 플리스코바(27·체코)가 연이어 떨어진 가운데 본드로소바의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9.06.05.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