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레어바이블루가 일러스트레이터 샘바이펜(김세동)과 협업한 'SIDELINE' 전시를 오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신사동 레어바이블루 매장에서 개최한다.
전시 포스터 [사진=레어바이블루] |
이번 전시는 젊은 컬렉터들의 취향을 반영, '경계선에서 바라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 크리에이터가 색다르고 다채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자리다.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아트워크를 소개하며 2030 세대 컬렉터들과 다각도로 소통하려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샘바이펜은 패러디 위주의 페인팅과 그래픽 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미쉐린의 비벤덤, BIC, 키티 등 대중에 친숙한 캐릭터를 작가의 개성을 더해 재해석한다. 코오롱, 베스킨라빈스, 코치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레어바이블루는 이번 전시와 함께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 아티스트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핀배지, 티셔츠 등 희소성 있는 작가의 굿즈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샘바이펜 작품 [사진=레어바이블루] |
레어바이블루 관계자는 "샘바이펜의 개성 넘치는 작품과 레어바이블루의 다양한 컬렉터블 아이템이 어우러진 매장에서 기존의 전시회와 다른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레어바이블루 매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레어바이블루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사 서울옥션의 관계사이자 온라인 경매사 서울옥션블루가 함께하는 사고 파는 컬렉터블 아이템 마켓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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