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강조하며 자치분권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이번 포럼은 광명시 주최로 광명역사컨벤션 연회장 및 웨딩홀에서 열렸으며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광온·김두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기대와 열망을 잘 보여주는 행사”라며 “지방자치의 현장인 광명에서 우리 삶을 바꾸는 비결이 자치분권에 있음을 널리 알리는 점에서 의미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전국 17개 광역의회 829명 의원도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도록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135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도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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